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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업 펀딩을 소개합니다 1편 - 스쿨 쉐어링 : 학교 안심개방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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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쉐어링은 집 앞 학교 시설물을 생활체육인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학교는 안전한 학교 개방과 함께 새로운 공간 가치를 창출하고, 생활 체육인은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편리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는 공유 경제의 효과를 누릴 수 있죠. 스쿨쉐어링이 가치를 공유하고, 효과를 공유하는 공유 경제의 작은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통계청에 등록된 동호회 숫자에 따라 추정하면 우리나라의 체육 인구는 500만에 다다랐습니다.
그러나 체육 시설물 인프라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죠.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은 국내 생활체육인 또는 동호회의 활동을 가로 막는 이유가 되고 있죠.

체육관 대관을 어렵게 알아봐도 비용은 비싸고 예약도 하늘의 별따기 수준으로 가능하죠.
저희 역시 체육을 좋아하고 취미활동으로 즐기던 사람들이라 이런 문제가 남의 일이 아니었고요.

 

스쿨쉐어링 참여 학교 체육관을 이용 중인 배구 동호회
 


학교는 동네마다 있습니다.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넓은 운동장과 실내 체육관, 어두울 때도 이용할 수 있는 조명시설 등은 학생들이 이용하지 않을 때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죽은 시설물이 됩니다.
덕분에 꽤 많은 시간 동안 학교 시설물은 쓸모 없는 것들이 되고 있죠.


매번 체육활동이 힘들어지니 ‘꽁꽁 닫혀있는 학교 체육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는 새로운 공간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체육인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체육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니 모두에게 좋지 않을까 싶었던 거죠.
이런 생각으로 시작된 서비스가 스쿨쉐어링 입니다. 학교를 공유해 모두를 만족시키자는 것이죠.

 

스쿨쉐어링 서비스는 어플을 활용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유경제가 가능하고 수 많은 이들이 집에서 가까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IT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변화입니다.
어플을 통해서 학교 유휴 시설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시설에 대한 상세한 정보부터 예약, 결제까지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죠.
이렇게 예약을 완료하면 모바일 입장 티켓으로 간편하게 학교 시설물을 이용하면 되죠.
행정실에 문의하거나, 브로커에게 웃돈을 주고 대관을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실제 스쿨쉐어링 이용자 인터뷰 中

2017년 정식 서비스 런칭 후 13,00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동네 학교 체육관을 스쿨쉐어링을 통해 이용하였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운동하는 것이 늘 꿈이었던 생활체육인들의 염원을 담아 점차 서비스되는 학교를 확대하고자 지금 이 시간에도 불철주야 뛰고 있습니다.
 


그 어떤 장치보다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공유합니다.

현재 학생보호 및 학교 안전 가이드라인은 너무도 단순합니다. 학교 방문객이 출입증을 발급받아 학교 안으로 들어가면 되거든요. 
실제 출입 목적이 드러나지 않죠. ‘학교에 찾아온 이유’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거짓이 들어갈 틈도 넓어집니다.
졸업생의 학교 방문이 그런 사례 중 하나죠. 확인할 길이 없으니 막을 수 없기도 하고요.

 

스쿨쉐어링은 이런 상황을 미리 방지합니다. '동호회' 단위의 생활체육인의 운동시설 이용이라는 정확한 이유가 있는 방문이거든요.
1차로 어플을 통한 본인인증을 해야 합니다. 어플 내 5인 이상 본인 인증이 된 동호회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학교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죠. 이런 본인인증 장치들이 다른 목적으로 학교를 이용할 수 없도록 사전 방지하는 역할을 하죠.




스쿨쉐어링 서비스 모습


스쿨쉐어링 서비스 모습

 

체육관 지하, 창고, 실외 건물 사각지대 등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곳곳에 스쿨쉐어링 QR코드를 부착하고 실시간으로 스쿨매니저가 순찰하며 안전 관리를 합니다.
매 시설 개방마다 3~4번 순환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있죠. 더불어 시설물 사용 중 흡연, 취사 등 위반 행위도 함께 관리합니다.
사용 후 시설물 유지 관리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죠.
 

스쿨쉐어링 참여학교 학부모 인터부 中

이런 과정을 통해 학교를 개방하면서 오히려 안전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으로 남겨져 있던 학교에 불빛이 밝혀지고, 안전 관리를 전담하는 인력이 투입되는 것
이니까요.
그래서 처음에는 반대하던 학부모님들도 오히려 스쿨쉐어링을 시작한 이후 높은 만족을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스쿨쉐어링은 수도권 내 8개 학교에서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점차 확대 중에 있습니다.

스쿨쉐어링 참여 중인 학교들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13,000여 명의 체육인들이 스쿨쉐어링을 이용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운동하는 것은 늘 꿈이었던 생활체육인들의 염원에 힘입어,
작년 4월 서울특별시 공유경제 기업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와 함께 협업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전국에 있는 대부분의 학교가 스쿨쉐어링 시스템을 통해 공간을 공유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스쿨쉐어링의 여덟 번째 학교를 여러분의 힘으로 직접 선정 해 주세요.
후원을 통해 파티원이 되어주셔서 희망하는 여러분의 집 앞 10분거리 학교체육시설을 저희에게 말씀해 주시면 
서울시와 함께, 해당 시설 개방에 우선적으로 앞장서겠습니다.
 

실제 스쿨쉐어링 서비스 중인 서울시 내 공립학교 정문

잠자고 있는 학교를 깨워 대한민국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변화시키는 일.
그 변화가 작은 날개짓으로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내는 나비 효과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변할 수 있으면 이보다 좋은 일은 없으니까요. 그 시작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저희의 첫 걸음을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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