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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주간을 준비하는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첼린저스)을 접하게 되면서 해마다 변화무쌍한 기후의 급격한 변화로 많은 피해를 보고있는 지구촌 사람들의 큰 걱정거리인 기후변화에 대해 취재할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좋은 기회를 통해 환경보호와 기후변화에 관련된 기사를 읽고 이야기하고 기후변화운동을 이끄는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 Green Environment Youth Korea)GEYK의 조규리 대표를 취재해볼 수 있었다.
올해만 해도 장마가 길어지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힘들어하던 우리 국민들이 또 한번의 시련을 겪었다. 우리나라뿐 만 아니라 지구촌 전체가 극심해지고 있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하고있다. 오늘 만나본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 Green Environment Youth Korea)GEYK는 이러한 문제인식을 통해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단체이다.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Q: 먼저, 기후변화청년단체에 대한 소개와 조규리 대표의 이력을 말씀해주세요.

 

<조규리 대표>

A: 안녕하세요,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 공동대표 조규리입니다.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Green Environment Youth Korea, 긱)은 전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세대 간 형평성을 가진 협력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 하에 2014년 4월 5일에 창립된 비영리임의단체입니다.

저는 환경생태공학과 화공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2018년과 2019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관하였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청년의 역할과 에너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Q: 기후변화청년단체를 시작하게 계기와 주변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A: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교내 환경 동아리에 참여하였습니다. 한 분야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지만, 기후변화 문제를 과학적인 시각을 가지고만 접근하는데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전공과 배경들의 사람들을 만나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찾게 된 단체가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이었습니다.

가까운 지인들은 제가 좋아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응원을 많이 해주는 편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적이고 빠르게 대처할 생각입니다.

 

Q: 단체의 주요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GEYK은 약 50여명의 활동멤버를 중심으로 미래세대의 주도 하에 기후변화 대응 및 재생에너지 전환을 촉구하고,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며, 국제사회에 청년의 목소리를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부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한국청년을 대표하여 기후변화 대응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기후환경분과에 참여하여 서울시에 탈석탄 시금고 개정 정책 등을 제언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지역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공정환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매년 PSK(Power Shift Korea) 등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계속해서 활동을 해나갈 것입니다. 특히, 내년에는 한국에서 제2차 P4G 정상회담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이 열리는 만큼, 청년 세대의 목소리가 보다 잘 전달되고 이들의 목소리가 의사결정과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Q: 이번 첼린저스를 진행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A: 아무래도 9월에 급하게 시작하다 보니까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만들어나간 프로젝트이다보니,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달랐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히, 챌린저스 시작 무렵에 인증 방법에 대한 공고가 잘못 나가서 참여자들에게 많은 문의가 들어왔었습니다. 혼란을 줄이고자 저희 팀은 따로 카드뉴스를 만들어 배포 업로드하였고, 챌린저스 그리고 서울시와 꾸준히 소통하였습니다. 다행히 챌린저스 시작 일주일이 지난 후 참여자들이 챌린저스 인증 방법을 잘 습득하였고 100% 인증 달성자가 많이 나와서 뿌듯했습니다.

 

Q: 첼린저스(또는 체험프로젝트) 통해 참가자가 무엇을 깨닫기를 바랐는지 궁금하네요.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을 하나 뽑는다면 어떤 활동인가요?

A: 기후변화 대응을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기후변화 기사를 읽음으로써 관심을 쉽게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사소한 의견, 목소리를 내는 것이 기후변화 대응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챌린저스 이후 진행했던 ‘랜선워크샵’이었습니다. 음식, 해양, 패션, 정책 등 다양한 분들의 연사를 초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서로 궁금했던 점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랜선워크샵’ 진행 후에 후기를 받았었는데, 뜻 깊은 자리였다는 후기를 받게 되어 뿌듯했습니다.

 

Q: ‘시민실천선언문 담고있는 의미와 시민들을 어떤 방식으로 움직일 있을까요?

A: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혹은 나 하나만의 행동 변화로는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는 이유로 실천에 옮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민실천선언문’은 그동안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작은 습관을 꾸준히 지키겠다는 다짐을 스스로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시민실천선언문’을 SNS에 업로드하여 사람들의 행동 변화 역시 유도할 예정입니다.

 

Q: 마지막으로 이번서울혁신주간 관련해 말씀 해주신다면?

A: ‘서울혁신주간’을 통해 기후변화 인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혁신주간’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관심 있는 다른 단체들도 알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인터뷰를 하면서 매일 아침 날씨만 확인하고 무심코 지나쳤던 기후에 대한 인식을 더욱 관심있게 지켜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뉴스에서 매번 '북극곰의 공간이 사라지고 있다. 빙하가 녹고있다. 지구온난화가 심해지고 있다.'와 같은 소식을 들을 때 만 걱정하던 본 기자 역시 많은 반성을 하고 나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위해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부터 들여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기사를 읽는 독자분들 역시 기후변화에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기후변화청년단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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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혁신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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