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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구평생학습관, 이곳에서는 매일 다양한 재능을 나누는 고수교실을 운영합니다. 상반기 3월 개강, 하반기 9월 개강으로 진행하는 이 교실은 강사료 없이 재능 나눔으로 진행합니다. 은평구평생학습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직접 듣고 싶은 고수교실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습니다.

 

 

 

 

<숨은고수교실>이라는 명칭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2011년 ‘1,000명의 숨은 고수를 찾아라’ 라는 캠페인으로 시작했습니다. 2017년 11월 현재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숨은 고수로 등록했습니다.

 

 

 

 

숨은 고수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자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머리 예쁘게 묶기, 나만의 여행 비법’ 등 자신만의 재능 또는 경험을 가진 분, 자신만의 노하우, 다양한 분야의 지혜를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고수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숨은 고수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숨은 고수를 신청하면 됩니다.

 

 

은평구평생학습관 내부모습

 

 

먼저 강의, 토론, 감상, 마을탐방 등 다양한 형태로 수업을 구성해야 합니다. 자신이 꾸려갈 교실에 대해서 구체적인 구성이 만들어지면, 이웃과 배움을 나누는 숨은 고수교실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 : http;//edu.eunpyeong.go.kr)

 

 

 

 

숨은 고수들은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의 데뷔를 시작으로 고수들의 재능이 있어야하는 은평 곳곳의 교육기관과 학습모임을 찾아갑니다. 지역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도 참여하게 됩니다.

 

 

 

 

11월 20일과 11월 27일에 진행한 규방공예 고수교실에서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평소 규방공예에 관심을 가졌던 주민들이 수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지난 10월부터 규방공예교실을 진행하고 있는 배진희 고수님은 전통공예 중 하나인 규방공예를 배움으로써 선조들의 문화를 체험하고, 바느질을 통한 기쁨을 나누기 위해 교실을 개설했다고 합니다.

 

 

 

 

“은평구평생학습관은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교실이 잘 준비되어 있어요. 조카가 이곳을 이용하는데, 숨은 고수교실도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원했습니다. 다가오는 12월부터는 은평구의 청년창업 지원을 받아 복합상가에 공예방을 열게 될 계획입니다. 다양한 홍보를 통해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할 거예요.”

 

 

 

 

규방공예 배진희 고수님은 규방공예자격증을 취득한 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찾아보던 중 우연한 계기로 고수교실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고수분들이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새로운 시작을 찾고 있습니다. 또 고수님은 이제야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는 회원님들의 말에 보람을 느낀다며, 교실 내의 모두가 편안함을 느끼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진희 고수님 공방 :: 작은아씨들 규방 http://blog.naver.com/amidk)

 

 

 

 

“규방 공예를 접목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수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목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손주를 위한 선물, 나만을 위한 시간마련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주민들이 모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회원들은 은평구평생학습관의 숨은 고수교실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느낀다며, 다양한 수업이 개설된다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라고 답했습니다.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는 고수교실 이외에도 다양한 수업을 진행합니다. 은평시민대학, 어린이영어도서관 등이 그것입니다. 은평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평일 오전 아홉시부터 오후 아홉시, 토요일 오전 아홉시부터 오후 여섯 시까지 운영합니다.

 

은평구 평생학습관을 다니는 서00 고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쭉 주부로 지냈는데, 어느 날 학습관 수강생인 남편이 제안해서 미술 전공을 살려 시작하게 됐어요.”

 

또한 춤을 가르치는 황00 고수는 이런 감상을 전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춤을 가르치고 싶어서 적당한 장소와 기회를 찾다가 우연히 숨은 고수를 알게 되어 참여했어요.”

 

 

 

 

숨은 고수 교실은 평범한 주민이 저마다의 특별함을 발견하는 데서부터 시작합니다. 스스로의 특별함, 재능을 발견하게 되면 이웃과 나누기 위해 교실을 개설하게 되는 것입니다. 소소한 특별함이 가져다 주는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여러분의 특별함을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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