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식] 우리 동네에도 있어요, 자전거 쉐어링!

서울, 창원 자전거

 출처 : 창원시 자전거 쉐어링 사이트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자전거 타기 참 좋은 날씨죠?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면 편리함뿐만 아니라 여유로움까지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막상 자전거를 한대 구매하기에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고 관리해야 하는 귀찮음이 따르죠.

“나도 자전거 한 번 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 곧바로 주변의 공공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

 

자전거 쉐어링을 소개합니다.

 

자전거 쉐어링이란 공공자전거에 대한 무인대여시스템을 말하는데요. 반드시 자전거를 구매하지 않아도 공공자전거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최근에는 모바일 혹은 웹을 통해 주변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소와 도로뿐만 아니라 실시간 현황까지 볼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자전거 쉐어링은 해외에서 먼저 시작되었는데요. 프랑스 파리, 캐나다의 몬트리올 등이 성공 사례로 꼽히면서 독일, 뉴욕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에서 자전거 쉐어링을 실시하고 있답니다.

 

* 해외 자전거 쉐어링의 역사와 성공전략이 궁금하시면 -> [공공자전거에도 철학은 있다] 클릭!

* 자전거 쉐어링의 해외 사례가 궁금하시면 -> [자전거 쉐어링, 환경도시를 다린다] 클릭!

 

이런 추세 속에 대한민국 또한 각 지자체별로 자전거 쉐어링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 스토리에서는 국내의 주요 도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전거 쉐어링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서울 바이크

 출처 : 서울시 자전거 쉐어링 사이트

 

1. 서울시의 ‘서울 바이크'(링크 : www.bikeseoul.com/)

공공자전거의 대여와 반납이 무인으로 이루어지는 정류장 형태의 공간을 스테이션이라고 하는데요. 서울시에서는 현재 여의도(25개소)와 상암동(18개소) 지역에 총43개의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이용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테이션이 설치된 곳이면 어디에서나 자전거를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습니다.

1일 이용권은 1,000원이고, 기본 대여시간이 1시간이므로 24시간을 사용하려면 자전거를 1시간 이내에 대여/반납하는 것을 반복해야 합니다.

 

2. 대전시의 ‘타슈'(링크 : www.tashu.or.kr/)

대전은 전국 최초로 공공자전거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충청도 사투리 고유의 어조로 정겨움을 더한 ‘타슈’는 이미 대전 시내에서 ‘일상’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대전은 특별히 대전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보험을 가입한다고 하네요. 또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자전거를 대여와 스테이션 위치 확인, 운행정보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더욱 편리하겠죠?

‘타슈’ 또한 회원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일권은 500원입니다.

 

3. 창원시의 ‘누비자'(링크 : nubija.changwon.go.kr)

창원의 ‘누비자’는 자전거 쉐어링의 모범사례로 꼽힙니다. 누비다와 자전거의 합성어인 ‘누비자’라는 명칭이 참 잘 어울리죠? 스마트폰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으로 대여와 반납요청, 반납확인은 물론 고장신고까지 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누비자’ 시스템의 우수성은 해외로도 알려져 미국에 수출까지 추진 중이라고하네요.

1일권은 1,000원이고 기본대여시간은 2시간입니다. 다만, 회원가입처별 결제 방법이 다른점이 조금 아쉽네요.

 

4. 고양시의 ‘피프틴 쉐어링'(링크 : www.fifteenlife.com/)

고양시의 자전거 쉐어링 프로그램인 ‘피프틴 쉐어링’은 피프틴라이프에서 가입하고 회원권 카드를 발급받으면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용거리와 시간이 측정되어 자동결제가 된다고 합니다. 고양시내에 피프파크(자전거대여-반납소)는 125개소가 있으며, 매장들과 제휴를 맺어 할인도 받을 수 있는제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용 요금은 연회원 2만원, 월회원 3천원, 1일 회원 1천원입니다.

 

5. 안산시의 ‘페달로'(링크 : www.pedalro.kr)

2013년 5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안산시의 자전거 쉐어링 프로그램인 ‘페달로’는 운영 1개월 만에 1만여명의 회원이 가입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관공서, 전철역사, 정류장 등 46곳에 공공자전거 1천155대를 비치되었다고 하네요.

이용 요금은 연회원 2만원, 월회원 3천원, 1일 회원 1천원입니다.

 

창원누비자1

  출처 : 창원시 자전거 쉐어링 사이트

 

이 외에도 부산과 순천, 제주도에서도 자전거 쉐어링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역 주변분들이나 이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 부산광역시의 공공자전거

– 순천시의 온누리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지금까지 국내에서 실시되고 있는 대표적인 자전거 쉐어링 사례를 살펴봤는데요. 우리 동네에는 어떤 자전거 쉐어링 시스템이 도입되었는지 알아보고 이번 주말에는 자전거로 기분전환 해보는 것도 좋겠죠? 새롭게 소개할 사례를 알려주시면 추가하겠습니다.

공유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 처럼, 공유 허브도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온라인명함_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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