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식] 우리마을 플리마켓 / 마을장터로 오세요!

안녕하세요. 허브지기입니다.
지난 세계 공유의 날 주제 기억하시나요? 바로 ‘이웃과의 공유’였죠.
그래서 6월 한 달 동안은 세계 공유의 날과 더불어 ‘이웃과 함께하는 공유’라는 주제로 글을 올렸답니다. 눈치채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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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공유중에서 가장 가까운 ‘플리마켓’과 ‘마을장터’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어떤 장터들이 열리고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1. 마포구 늘장

이미지출처 – 늘장 페이스북

마포구에서 공덕역 일대에서 열리는 늘장은 ‘경의선 폐선부지를 어떻게 활용할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했습니다. 폐선부지 빈 공간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오늘의 늘장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제 늘장은 규모가 제법 커져서 매 주말마다 열릴 정도로 인기도 많아졌습니다. 특히 오는 6월 28일에는 ‘마포 공유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전기 자동차 공유 체험, 문구류 물물교환과 같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도 있었다고 하네요. 특히, 공유 문방구는 인기가 매우 좋아서 상설 장터로 운영할 계획도 있다고 합니다.

동영상 출처 – 늘장 페이스북

일시 : 매주 토요일 11:00 – 21:00
장소 : 마포구 공덕역 1번출구
홈페이지 : 늘장
 
 
2. 은평구 공유장터

이미지 출처 – 은평 e품앗이 홈페이지

은평구 공유장터는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서울시 지정 공유단체 은평 e품앗이가 주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리고 있는 이 장터는 비 정기적으로 열리고는 있지만 해마다 횟수나 규모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공유장터는 현수막 제작이나 행사에 필요한 물품(장막, 의자, 음향장치 등) 대여를 제외하고 거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장터를 열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다함께 품을 교환하는 ‘e 품앗이’ 사업의 특징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장터와 함께 운영되는 프로그램들 역시 좋은 내용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시 : 매월 둘째주 토요일 11:00 – 15:00
장소 : 6호선 역촌역 4번출구 평화의 공원
홈페이지 : 은평 e품앗이
 
 
3. 녹색장터(서울 전 지역)

녹색장터는 서울시에서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를 위해 시작한 마을 장터인데요. 녹색장터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서울시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벼룩시장과 마을장터 플리마켓을 아우르는 지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멀리 나가시기에 부담스러우시다면 근처에서 열리는 녹색장터 방문해보세요. 얼마나 많은 곳에서 열리고 있는지 아시면 아마 깜짝 놀라실거예요. :)
일시 : 홈페이지 내 일정 참고
장소 : 서울 전지역
홈페이지 : 녹색장터
 
 
4. 송파구 마술소 아트마켓장터 (소셜마켓 다락)

송파구의 아트마켓장터는 송파구 ‘마을예술창작소’를 중심으로 하는 플리마켓입니다. 매달 한 번씩 열리고 있고 예술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것과 더불어 다양한 예술 체험 행사도 겸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다루기 어려운 다양한 작업도구를 사용하며 진행되는 예술체험행사는 플리마켓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특별히 오는 6월 28일에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근처에서 아트마켓과 더불어 중고물품과 기성품을 함께 판매하는 ‘소셜마켓 다락(多樂)’이라는 행사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일시 : 매달 1회(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소셜마켓 다락 : 6/28일 11:00 – 19:00
장소 :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소셜마켓 다락 : 올림픽 평화의 문 입구
홈페이지 : 송파마을예술창작소
 
 
5. 서초구 토요문화벼룩시장

이미지 출처 – 토요문화벼룩시장 홈페이지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토요문화벼룩시장은 오랜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벼룩시장입니다. IMF 이후 ‘아나바다’운동의 실천을 위해 시작된 움직임이 올해로 13년째 이르렀다고 하네요. 따로이 벼룩시장 전용 페이지가 운영되고 있을 만큼 매우 활성화 되어 있는 곳인데요. 새 것 같은 다양한 물건과 저렴한 가격으로 방배동은 물론 인근 사당동 주민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주말이면 이 벼룩시장을 이용하기 위한 인파들로 주변 도로가 막히기도 합니다.
일시 : 매주 토요일 9:00 – 15:00
장소 : 사당역 12, 13번 출구 파스텔시티 뒷편 방배2동 복개도로
홈페이지 : 토요문화벼룩시장
 
 
6. 영등포 달시장

이미지 출처 – 달시장 페이스북

영등포구 사회적경제와 서울시, 하자센터, 그리고 방물단, 생각하는 청개구리가 함께 여는 마을 장터인데요. ‘함께 일하고 놀고 나누는 마을 장터’ 라는 주제로 여러 주제의 워크샵과 장터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제 첫 걸음을 시작한 장터인데요. 공동주관하는 단체들의 과거 이력들을 보니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일시 : 6~10월 마지막주 금요일 17:00 – 21:00 (우천시에도 진행)
장소 : 영등포 하자센터 앞마당
홈페이지 : 달시장 페이스북
 
 
그외에도 많은 플리마켓과 마을장터가 있답니다. 주말이면 곳곳에서 크고 작은 규모로 열리고 있어서 아이들과 손을 잡고 주말 교육체험, 혹은 연인과 함께 하는 데이트 코스로도 그만입니다. 😀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올린 마을시장 가이드 글에도 다양한 마을 장터가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리 마을시장으로 놀러오세요! –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마을시장 가이드(1)
(구로별별시장, 연남동 따뜻한 남쪽시장, 서대문구 욤욤마켓)
우리 마을시장으로 놀러오세요! –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마을시장 가이드(2)
(강서구 봉제산 작은 마을장터, 서초 토요벼룩시장)
 
 
공유경제가 주목받는 이유로 자원의 순환이나 환경보호등가 꼽히곤 하는데요. 플리마켓이나 마을장터를 이용하는 것이 ‘자원의 공유’로 가장 손쉬운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아직 쓸만한데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이 있지는 않으신가요? 혹은 이제 더 이상 나에게 필요가 없는 물건이 있지는 않으신가요? 지금 동네에서 열리고 있는 플리마켓과 마을장터를 찾아주세요. 공유는 생각보다 쉽고 가까운 곳에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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